요즈음 정말 선천성 결손치를 가진 환자들이 많이 병원을 찾아오고 있어서 선천성 결손치는 어떻게 교정치료를 해야하는지…,
또한, 한 치아만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면 가장 알맞은 시기는 언제인지 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선천성 결손치가 가장 많은 곳은 사랑니겠죠?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치아는 어차피 쓸 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호발 부위를 순서대로 써보면 상하악 제3대구치(사랑니들입니다), 상악 측절치, 하악 제2소구치, 하악 전치, 상악 제2소구치 순입니다!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부위는 역시 아무래도 윗니의 가장 큰 앞니 옆의 측절치입니다! 이 부분은 심미적인 부위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부위이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치료할지 정말 어린 시기부터 결정해야합니다!
다음이 아랫니의 두 번째 작은어금니인데…, 위의 환자 사진에서는 모든 두 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고 왼쪽 윗니에서는 첫 번째 작은어금니까지 없는 정말 상당히 많은 결손치를 보여주는 환자입니다!
그래서 약간 안모도 오목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치아의 크기가 유치와 영구치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큰 유치 때문에 윗니의 가운데선이 앞니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목표는 지금 거의 녹은 만기 잔존 유치를 발치하고 큰 발치 부위를 윗니의 가운데선을 일치시키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임플란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치료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시기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느냐입니다!
만약 아직 잔여 수직적 성장이 남아있다면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해서는 안됩니다!
만 14세에 내원했으니 여성의 경우 대부분 만 15세면 유의한 성장이 남아있지 않지만 그렇더라도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해서는 안됩니다!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연속적으로 최소 육개월 간격으로 찍어서 수직적 크기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 시기라면 그 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플란트 치아만 아래로 내려간 것처럼 보여서 저작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선천성 결손치를 가진 환자라면 정말 어린시기부터 어떤식으로 공간을 재배치할지 혹은 보철치료는 언제 어떻게 시행할지 정확하게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결손치의 교정치료는 성장을 고려해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으니 혹시 아이가 선천적 결손치를 보인다고 하면, 근처 교정전문치과에서 미리 어린 나이에서부터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청주 교정치과, 선천적 결손치의 교정치료에 대해서 설명한 청주 굿스마일교정치과 대표원장 허성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