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뷰] Mandibular posterior anatomic limit for molar distalization

(Am J Orthod Dentofacial Orthop 2014;146:190-7)

요즈음 토탈 리트랙션을 많이하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논문입니다.
상악 구치부의 후방이동한계가 상악결절부라는 명확한 해부학적 구조물이 존재한다면 그에 반해 하악 구치부의 후방이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논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 후방이동이 가능할까? 예측하는 것은 진단시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논문은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는 애매하면 CBCT로 정확히 평가하여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 예측을 하고는 있지만 모든 환자를 다 CBCT 촬영을 해야하나 이런 고민도 들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셉상에서 예측을 하고 애매할 때 혹은 정확한 한계를 알고싶을 때만 가려서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논문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논문은 결론만 잘 알고 있으면 되니…,

  1. 정상 교합 환자의 경우 하악구치부 후방이동 한계는 하악체의 설측 피질골판입니다.
  2.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은 제한적이지만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내측 피질골판의 치근 접촉유무와 가용공간에 대
    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3. 많은 양의 하악구치부 후방이동이 필요하다면 CT 채득이 필요하고 측모두부방사선에서는 후방이동 가용공간은 3.9 mm 입니다.